멕시코 인형의 섬에 얽힌 이야기

멕시코에 있는 인형의 섬은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혹은 저주받은 장소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무서운 이 섬은 실제로 무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인형 섬이란 통칭으로, 사실 Xochimilco 의 섬라고 말합니다. 멕시코 시티의 남쪽에있는 섬으로, 옜날에 이곳에 "돈 줄리앙 산타나 ' 라는 남자가 혼자 살고있었습니다. 그는 결혼도하고 친척도 많아서 비교적 온화한 환경에서 살아 왔다고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뜻밖의 비극을 목격하게 됩니다. 이후 산타나 의 인생은 180도로 바뀌게되어 처참한 인생이 되기 시작했던거죠. 

 


수수께끼의 소녀의 죽음

어느 날 섬 주위의 강변에서 놀고 있던 한 소녀가 실수로 강으로 빠지고 말았습니다. 마침 산타나 는 그 장면을 목격하고 강에 뛰어 들어 필사적으로 소녀를 구하려고했지만, 강에 빠진 소녀를 찾을 수 없었고 나중에 시체로 발견되었습니다.

하지만, 며칠 후, 산타나 씨는 소녀가 익사 한 위치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강에서 올라오고 있는 소녀를 보게 됩니다. 이것이 소녀를 구하지 못한 자괴감으로 보게된 환영인지 혹은 소녀의 영혼을 본것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이때부터 산타나 는 죽은 소녀에게 유독 집착하기 시작합니다. 

주워 모은 수수께끼의 인형

소녀의 죽음 이후 산타나 는 죽은 소녀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장소를 물색하게 하기위해 섬 이곳 저곳을 다니던중  수수께끼의 수많은 인형들을 보게 됩니다. 산타나는 이것이 죽은 소녀의 인형들이라 생각하고 섬 곳곳에 있는 인형들을 줏어서 나무에 메달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소녀의 영혼을 위로하겠다 생각한 것이죠.

전해저 오는 말에 의하면 산타나는 부두교의 신자라는 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인형들은 부두교의 주술과 의식에 사용되던 것들이구요. 

산타나는 약 30여년 동안 이렇게 똑같은 행동을 하면서 인형을 나무에 걸기 시작했고 지금은 섬 곳곳에 인형들이 메달려서 흉칙한 모습을 한채 방치되고 있는것이죠. 

산타나가 사망한 자세한 이야기는 찾기가 쉽지 않지만, 설에 의하면 산타나가 죽고 그의 시신이 발견된곳이 소녀가 죽고 난후 발견된곳이라 합니다. 또한 산타나의 조카도 섬에서 실종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현지 주민들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이며, 현지인들은 이 섬을 저주받은 유령섬으로 생각하며 두려워 한다 합니다.

지금은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이섬을 들어갈수는 없고 강기슭에서 볼수만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녀온사람들의 증언중에는 인형이 움직였다는둥 소녀의 목소리를 들었다는둥 하는 영적체험을 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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