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군이라고 불렸던 양곤은 버마가 미얀마로 나라명이 바뀌면서, 양곤이 된 미얀마의 전 수도입니다. 지금 수도는 네피도(Naypyitaw)로 이전하였습니다. 지금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미얀마를 방문하는 많은사람들이 도착하는곳은 양곤 공항이기에 모든 관광의 시작점또한 양곤입니다. 물론 양곤뿐만이 아닌 바간, 만달레이, 인레 등 도 많이 가겠지만, 오늘은 미얀마여행의 첫 도착지 양곤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쉐다곤 파고다

양곤은 미얀마에서 가장 큰도시답게 대표적인곳도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곳이 쉐다곤 파고다 입니다. 이곳은 미얀마를 대표하는 가장 큰 파고다중의 하나입니다. 참고로 미얀마에서는 사원을 파고다 라고 합니다. 원래 아시아에서는 불교 사원을 파고다라고 하는데 유독 미얀마에서 파고다라는 표현을 많이씁니다.

 쉐다곤 파고다의 높이 105m 의 독특한 금빛 불탑으로, 해가지는 시간이 되면 햇빛을 받아 찬란한 황금빛을 내는 모습을 보기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차이나타운

양곤의 다운타운 에는 다양한 꼬치요리와 맥주를 한잔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재래시장 같은 느낌의 여러 노점과 꼬치집들은 다양한 고기종류와 내장부위의 꼬치들을 팔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하루일정을 마치고 들려서 간단하게 맥주와 꼬치를 먹기에 좋곳이죠.


비스타 바

금빛으로 빛나는 쉐다곤 파고다를 보며 칵테일과 음식을 즐길수있는 루프탑 바 입니다. 오후6시 쯤이면 석양에 빛나는 쉐다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깐도지 호수

쉐다곤 파고다 바로 옆에있는 호수로 무성한 숲과 수십개의 노천카페에서 점심을 즐기거나 더위를 식힐수 있는 곳입니다. 현지인들 또한 많이 찾는곳이기도 합니다.


Bogyoke Aung San Market(아웅산시장)

양곤에 있는 시장중 최대크기의 시장으로 식민지 시대의 기념품과 앤틱한 수공예품, 양탄자 등을 파는 노점상들이 많습니다.


Le Planteur 레스토랑

미슐랭이 선정한 스위스 요리사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며, 인도차이나풍의 인테리어와 야외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현지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레스토랑입니다.


Feel 레스토랑 

이곳은 미얀마의 대표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많은 현지인들이 애용하는곳이기도 합니다. 따로 메뉴를 주문하지 않고 기본적인 밥과 야채등을 셋팅해주며, 부페처럼 음식이 진열된곳에서 음식을 가르키면, 직원이 테이블로 서빙해주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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