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이나 심장이식을 했다는 록펠러 101세의 나이로 사망하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부자 미국 록펠러 가문의 수장인 록펠러가 사망했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3월20일 뉴욕 교외에 있는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인해 사망했으며, 101세의 나이로 자는것처럼 조용한 최후를 맞이했다고 한다.


록펠러는 1915년 뉴욕에서 6남매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석유왕 존 록펠러의 손자다.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시카고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따고 현 JP 모건 체이스인 당시 체이스 내셔널 은행의 회장을 했다.



뉴욕에 있는 랜드마크인 록펠러재단이 일본의 미츠비시에게 매각됐을때 미국 국민의 엄청난 비판을 받기도 했던 데이비드 록펠러는 일본왕의 초대를 받아 방문한적이 있을정도로 친일파다.


그리고, 1994년 일본왕이 미국을 방문했을때 자신의 저택에 초대하며 민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일본왕을 초대한 인물이 되었다.


그의 자산은 현시점으로 33억달러로 추정되고 있으며, 금융 경영자로서 세계의 정계와 경제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 하는 사람중의 한사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