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인데 미동부에 폭설로인해 비상사태



미국의 뉴욕주와 펜실베니아주 등 미동부 5개주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불필요한 외출이나 야외활동을 자제하라고 주당국이 발표했다.



이 지역은 현제 50cm 이상의 적설량과 폭풍등으로 인해 대중교통마비와 정전등이 발생하며 큰 혼란이 일어난것인데, 뉴욕과 펜실베니아 말고도 매사추세츠주 등 그 범위가 매우 광범위 하다.


눈이오면 가장 큰피해를 보는것중 하나가 항공기이다. 이번에 눈이 오면서 3일간 약 8800편이 결항되면서 비행기를 타야하는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있다고 한다.



마치 작년 제주도의 폭설사태로 비행기가 이륙하지 않아 집에도 못가고 공항에서 노숙을 해야했던 사람들이 생각난다.


폭설로 인해 이렇게 굉장히 많은 비행편이 결항되며, 미국의 항공기업인 유나이티드의 주가가 일시적으로 5%나 하락하는 등 항공회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내렸다.



폭설로 인해 사망자도 나왔는데, 사망자는 안타깝게도 재설작업을 하던 위스콘신주의 노인분들 두분이 사망했다고 한다.



뉴햄프셔 주에서는 16살 여자가 눈길을 운전하다가 미끄려저 나무에 충돌하며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뉴햄프셔주는 16살이 운전을 할수 있나보다.;;


또, 제설차량을 운전하던 운전수가 다른 제설차량에 치이면서 사망하는 사고가 나기도 했는데 현제 미 동부지방에는 사망과 관련된 사고 외에도 약 15만가구가 정정사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