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추락하고 있습니다. 사령관! 러시아 군용기의 마지막 통신
이미 이륙하면서부터 이 제트기는 불안정하게 흔들리며 이륙 하였습니다. 지난 크리스마스에 Tu-154 항공기는 러시아 군인, 기자 ,군 합창단을 포함해 92명의 탑승객을 태우고 소치를 출발하였으며, 흑해에서 기체결함으로 인해 추락 하였습니다.
오늘은 긴박했던 추락 당시의 상황과 추락으로 인해 생긴 156개의 비행기 파편을 수거하는 과정을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조종석에서의 필사적 마지막 단어에서는 제트기가가 흑해로 추락하기전에 이미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2개의 블랙박스중 수거된 1개의 블랙박스를 조사해본 결과는 비행파일럿이 플랩, b****, F**** 이라는 욕을 하며 악착같이 비행기를 조종하기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러시아 언론에 유출된 블랙박스의 녹화에서는 비행기가 이미 추락하기 전에 고도가 떨어지면서 경보음이 요란하게 울립니다. 그 경보음으로 인해 녹화는 중단되었으며, 이후의 기록은 블랙박스에 의한 기록들입니다.
기장과 부기장, 네비게이터 및 엔지니어의 의사교환 과정을 들어보면
" 스피드300...(명확하지않음)'
'스탠드가 해제되었습니다. 사령관님!"
" 오 ~ 아!! "
라고 고함을 치고 날카로운 경보가 들립니다.
" 플랩, b****, f****! 고도계! "
이후 위험한 진동에 의한 경보가 더 울린후, " 우리가 떨어지고 있다. 지휘관!" 이라고 들려줍니다. 이중 마지막 메세지는 통신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데이터의 상황을 판단 했을때 조종사는 비행기를 조종하면서 이러한 상황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라고 판단하였습니다.
당황하였지만 비행기를 조종하던 그들은 현실감각으로 빨리 돌아와 비행기를 구하려고 노력했지만, 이 노력은 실패했다. 라고 단정하였습니다.
러시아 통신사인 인터팍스는 데이터 레코더의 예비 분석을 통해 이 사고의 우선순위는 조종오류라고 결론을 내렸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플랩이 비동기 적으로 기능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고 이는 파일럿의 오류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문제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첫번째 여성희생자를 물에서 끌어올린 잠수부는 이 지역의 노숙자들이 시신을 약탈한것 같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약 15구의 시신이 심한 훼손이 되었으며 이것은 주변의 노숙자들로 인해 생긴 훼손도 있다고 주장한 것이죠. 회수된 시신들은 알렉산드로프 앙상블의 무용수와 가수등 92명중 15구의 시체만이 발견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시신인양이 되고 있지만 심한훼손으로 인해 현재까지 1구의 시신만이 신원이 확인된 상테이며 당국자들은 비행기 추락사고의 원인을 항공기 폭탄이나 휴대용 대공 미사일로 인한 테러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사고지역은 소치의 한 해변지역이었으며 이곳은 유명한 해변 리조트에서 매년 열리는 신년 불꽃 놀이가 취소되었습니다. 이 리조트는 러시아 최고의 스키 시설을 갖추고 있는 시설입니다.
또한 러시아는 이 항공기의 추락사고후 같은 기종인 모든 비행기의 이륙을 금지 시켰습니다.
부디 명복을 빌며 하루 빨리 모든 시신들이 회수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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