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보라보라섬에서 즐길수 있는 10가지 !!


보라보라 남태평양의 진주라고 불리는곳이다. 정확하게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보라보라 이다.  보라보라섬은 남태평양에서 의심할 여지가 없이 가장 유명한 섬이기 매년 수많은 커플들이 신혼여행을 떠나는곳이기도 하다.

보라보라섬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했을때 총 13시간이 걸린다. 직항이 없기때문에 동경 나리타공항으로 가서 타히티 파페테 까지 간 다음 또 타히티 국내선으로 보라보라섬에 갈수 있다. 현지에서 쓸수있는 언어는 영어와 불어 두가지다 사용할수있다. 시차는 한국보다 19시간이 늦다.

물가는 비싼편이며 보라보라섬은 대부분 리조트에서 식사를 해결해야하는데 파스타와 콜라한병 정도만 먹어도 우리돈으로 4만원이상이 든다고 한다.
그럼 이왕 비싼 경비들어 가는 보라보라섬에서 꼭 즐기고 와야할 10가지를 소개해 본다. :)




1. 헬리콥터 여행 


헬기 안에서 샴페인을 마실수 있으며, 아람다운 전망을 즐길수 있다. 청록색과 깊이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파란색의 바다는 매우 황홀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이 아름다운 뷰와 더불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로포즈를 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2. 패러 세일링

보트를 타고 바다로 이동해 낙하산을 메고 보트의 속도로 떠올라 하늘높이 떠올라 보트의 속도로 달리는 투어이다.
바다의 가까운 높이에서 떠서 이동하기 때문에 시야가 넓고 거북이와 상어,가오리를 보며 보라보라섬의 바람을 온몸으로 맞을수 있다.



3. 카이트 서핑

웨이크보드와 같은 보드를 신고 큰 연을 이용하여 속도를 내고 점프를 할수있는 수상 레포츠이다.  전문강사에게 배우고 타게 되며 평소 스노우보드나 웨이크보드를 타봤던 사람이라면 한결 수월하게 즐길수 있다.




4. 아쿠아 바이크

잠수정 같이 생긴 물속 바이크다. 2인이 함께 탈수있으며. 스킨스쿠버를 못하거나 바다속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이 타기에 좋으며 경험이 풍부한 다이버가 보호를 해주며 물속을 안내해 준다.



5. 아쿠아 사파리

지상에서 공기를 공급해주는 헬멧을 쓰고 바닷속을 걸어다니며 구경할수있다. 호텔에서의 다른 팀들과 조인되어 여러명이 동시에 들어가며 대략 30분정도 탐험을 한다.



6. 잠수함 다이브

약 2인이 탈수있는 미니 소형잠수함을 타고 바다속 35미터 가랑을 잠수하여 바닷속의 생물들을 관람할수 있다. 잠수함의 벽면은 동그란 투명 원통형으로 굉장히 시야가 좋다.


7. 보트 투어

하루 동안 보트를 임대하여 보라보라섬의 주변과 구석구석을 구경할수있다 투어 가이드가 동행하며. 중간에 스노클링과. 아름다운 산호초 사이에서 물고기와 함께 수영도 할수있다.



8. 지프 사파리

보라보라섬에 있는 진주 농장으로 이동하여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대포 진지를 구경할수있고 각종과일을 맛볼수 있다. 지금껏 바다쪽 투어와는 다르게 육지에서의 투어이며 각종 식물과 동물 그리고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광을 하게 된다.



9. 오테마누 마운틴

크지도 않은 보라보라섬의 기이하게 생긴 유일한 산이다. 하이킹이 가능하며 산을 안내해주는 가이드도 고용할수 있다.



10. 마티 라 비치

남태평양 보라보라섬의 하일라이트 마티라비치이다. 섬의 서쪽 끝에 있으며 최고의 선셋을 보여주는 곳이다. 이 해변은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백사장을 고이 간직하고 있다. 해변에서 멀리 나가도 물의 높이는 허리정도 밖에 안오며 이곳에서 수영으로 하루를 다 보내도 좋을만큼 이 해변은 변화 무쌍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보라보라섬은 퍼시픽 프랑이라는 통화를 쓰는곳이며 이는 한국에서 환전이 안된다. 한국에서는 미국달러 또는 유로화로 환전한 다음
타히티에 도착해서 퍼시픽 프랑으로 환전하는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리조트에서만 머물 경우엔 환전을 안해도 미국 달러와 신용카드로 충분히 결제할수있다. 

전압은 110v 220v 둘다 사용할수 있찌만 유럽식 플러그로 이용함으로 이곳에서 사용할수있는 멀티 플러그를 따로 준비해 가야한다.






마지막으로 타히티 보라보라섬에서 환상적인 신혼여행을 즐기는 한 커플의 동영상을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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