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갑 경고그림 TOP 10

내년 1월부터는 담뱃갑에 경고그림이 들어간 담배가 판매될 예정이라는군요.

국민건강을 위해서라지만 그럼 담배는 왜 파는건지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담뱃갑에 경고그림이 들어가지만 10여년 전에 제가 캐나다에 있을때 담뱃갑 경고그림을 처음보고 많이 혐오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럼 세계적으로 담뱃갑 경고그림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다소 혐오스럽더라도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


말레이시아의 담뱃갑 경고그림입니다. 흠.. 뭐 좀 그렇군요.


미국 알리바마주의 뉴 담뱃갑 경고그림입니다. 아이들에게 안좋다는 경고를 많이 담고 있네요.

흠.. 뭐 좀 덜 그렇군요.


음 이건 영국 대영제국 옛날 땅따먹기를 아주 잘했던 나라중 하나죠. 경고를 확실히 하는거 같네요.

흠.. 뭐 좀 그렇군요.


여기는 중국은 아니고 홍콩 담뱃갑 입니다. 여기는 좀 준수한편이네요.

그래도 뭐 좀 덜 그렇군요.


캐나다 담뱃갑입니다. 예전에 제가 있을때만 하더라도 담뱃갑의 25% 정도를 경고 그림으로 넣었었는데 더 발전했는제 한면을 차지하고 있군요.

왼쪽 남자는 이해할수 없다는 손짓이군요. 왓? 소 왓?


미국에서는 얼마전 설탕소비세를 붙인다더니 이젠 달달한 음료수들에 위에 사진과 같은 경고 그림을 붙인다는군요. 

미국이 단맛과의 전쟁을 선포한듯!!


중국에서는 아직 담뱃갑에 경고그림을 넣고 있진 않습니다만 아래 그림처럼 후보 시안들이 나오는걸로 봐서는 조만간 시행되겠죠?


호주의 담뱃갑입니다. 서양사람들은 굉장히 혐오스러운 그림을 파격적으로 넣는거 같네요.



필리핀입니다. 대체적으로 서양이 나이라도 영문권 나라들은 혐오사진을 많이 쓰는군요. ;;;;;



그럼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시안들을 볼까요? ;;;




아직 시행초기 단개라 담뱃갑의 50%를 사용하며 그림도 많이 혐오 스럽진 않은편입니다.

경고문구가 빨간색이어야 더 경각심을 느꼇을것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올해엔 모두 금연하시나요? 담배값도 비싼데...


끝으로 태국의 잘만든 금연광고 하나 보시죠.  

이렇게 혐오스럽지 않아도 많은 생각을 할수있게 만들수는 없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