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자다가 깨는 이유 렘수면 장애

새벽에 자다가 깨는 이유 렘수면 장애

아침까지 푹 잘수도 있지만, 가끔 새벽에 잠이깨어서 다시 잠아안오는 현상이 있습니다. 어쩌다 한번 그러면 괜찮겠지만, 자주 자다가 깬다면, 그건 수면장애에 따른 중도각성이라고 봐야 합니다. 이런현상이 반복된다면, 장기화나, 만성화가 될수있으니 자다가 깨는이유에 대해서 이유와 대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렘수면 장애

잘 자다가 깨는 이유는 수면주기와 관계있습니다. 수면은 얕은 잠의 렘수면과 깊은잠을 자는 논렘수면 이 있습니다. 렘수면과 논렘수면은 자는동안 여러번 일어납니다. 반복되는거죠. 깊게 자는것과 얕게 자는것이 약 90분 주기로 반복됩니다.

좋은 꿈을 꾸다가 깨는경우도 얕은상태의 렘수면일경우입니다.

90분 간격으로 돌아오는 렘수면과 논렘수면 외에 그때의 컨디션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걱정거리와 불안요소가 있을땐 렘수면일때 자극이되어 깨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불안한 심리가 계속 되면 전체적으로 잠이 얕아집니다. 

얕은잠의 원인

잠은 나이를 먹을수록 얕게 자게됩니다. 수면시간도 짧아지고 깊게자는시간도 줄어들죠. 나이나 노화에 따라서 잠이 얕아지기도 하지만, 잠을 잘 못자는 사람들의 경우 얕은잠의 원인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기도 합니다.

자기전에 음식을 먹을경우는 잠을 잘수는 있겠지만. 자는동안 위장의 소화운동 으로인해 깨기 쉬운상태가 됩니다. 또한 술을 많이 마시고 자는경우는 술을마시고 3시간정도 후에 알콜이 분해되어 생기는 아세트알데이드가 교감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술먹고 자는경우 잠들었다가 약 3시간후쯤에 많이 깹니다.

이외의 원인으로 스트레스가 쌓여있는 상태나 화장실을 참는버릇도 수면에 영향을 끼칩니다. 

자다가 깨지않기 위한 대처법

평소에 운동을 자주 않하는 사람이라면 적당히 운동을해서 몸을 피곤하게 하면 깊고 맛있는 잠을 잘수있습니다. 스트레칭같은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운동만해도 좋은잠을 잘수있습니다.

햇빛을 자주안받는 사람이라면 햇빛을 자주 받을것을 권유합니다. 햇빛을 받아서 생성되는 멜라토닌은 맥박, 체온, 혈압 등을 낮게하여 우리몸이 수면을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가장 좋은건 걱정거리와 스트레스를 자기전만큼은 잊는것입니다. 그리고 자기전에는 긍정적인 생각과 내일은 더 좋을거야 같은 다짐을 한다면 더 편안한 숙면을 취할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편안한 잠자리또한 중요합니다. 만약 자주깬다면 이불이나 베개등 잠자는 환경을 개선해보는것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