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시칠리아 여행 명소
이탈리아 반도의 남서부 시칠리아섬은 와인이 굉장히 유명한 이탈리아 최대의 와인 산지입니다. 그리고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기에 신선한 해산물도 유명하죠.
그렇기에 와인과 생선을 먹는문화도 많이 발달해 있는데요. 이러한 식문화뿐만 아니라 이곳은 그리스와 이슬람의 다양한 문화가 혼합되어 있고 건물역시 다양한 건축방식으로 지어진 역사적인곳입니다.
오늘은 이탈리아의 시칠리아에서도 제일 매력적이라고 불리는 관광지 5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몬 레알 레 대성당 (Duomo di Monreale)
이탈리아 정부가 지정한 문화재로 이 대성당은 노르만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유명한 성당입니다. '유리모자이크' 를 비롯해 비잔틴 양식의 모자이크와 회랑 그리고 다양하고 아름다운 유리 모자이크들은 많은 사람들을 보러오게 하고 있습니다.
■ 산 조르지오 성당 (Duomo di San Giorgio)
17세기 말의 대지진후에 세워진 고딕양식의 교회로 스테인 글라스가 유명합니다. 이성당의 스테인 클라스는 도시의 수호신인 산죠르지오를 상징하며, 교회앞의 계단은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햅번이 서있었을법 한 느낌을 줍니다.
■ 카살레의 빌라 로마나(Villa Romana del Casale)
고대 로마 시대의 권력자가 가졌었떤 별장으로 1997년에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건물입니다. 로마시대에 그려진 모자이크가 많으며, 다양한 그림들과 모자이크가 있습니다.
이 건물이 처음에 발견되었을때는 진흙에 덮여있는 상태로 발견되었는데 덕분에 보존상태가 좋았다고 합니다. 다양한 예술품과 장식물이 보존되어 있으며, 방이 50여개나 됩니다.
특히 벽과 바닥에 새겨진 모자이크는 다양한 그림들로 표현되어 있는데 비키니 차림의 여성과 대전차경기를 하는모습등 고대시대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수 있습니다.
■ 이블레오 정원 (Garden Ibleo)
이블레오 지역에 위치한 시민공원으로 많은 지역주민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곳입니다. 주변의 야자수와 산들은 관광지와는 다른 느낌의 편안함을 주기도 하는데요. 특히 휴일에는 동네의 아이들이 축구를하는 모습과 현지인들의 여유로운 모습도 볼수있어, 시칠리아를 느끼기엔 좋은곳입니다.
■ 라구사 이블라 (Ragusa Ibla)
라구사 이블라는 구시가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바로크양식의 건물이 지나가는 샛길에 쭈욱 늘어서 있어 단지 산책을 하는것만으로도 상당히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곳입니다.
특히 저녁이나 밤에는 낮에 볼수없는 경치가 펼처지는데 곳곳의 건물창문에 불이 켜진모습은, 더우구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신시가지로 통하는 비탈길에서는 라구사이블라의 야경을 볼수 있는데 마치 영화의 한장면을 연상케 합니다.
이밖에도 시칠리아는 특유의 과일로 만든 쥬스 셔벗 그라니타만 전용으로 파는 상점이 있을정도로 셔벗 그라니타가 유명합니다.
'여행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여행의 색다른 경험 (0) | 2017.03.20 |
---|---|
인도네시아 롬복 발리와는 또다른 섬 (0) | 2017.03.20 |
오사카벚꽃 개화시기 와 조폐국 (0) | 2017.03.15 |
몽골 울란바토르 여행 명소5선 (0) | 2017.03.14 |
칸쿤 리조트 추천 순위 (0) | 2017.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