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5월 날씨 정보

오키나와 5월 날씨 정보

오키나와는 초여름인 5월이 본격적인 해양 레져와 함께 관광을 즐길수 있는 계절입니다. 또한 오키나와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되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는 계절이죠.

오키나와의 6월날씨에 비하면 다소 덜 덥고 땀도 많이 나지않는 딱 좋은날씨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5월의 오키나와 여행 날씨와 여행 복장 그리고 오키나와 각지에서 개최되는 계절 이벤트등을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5월의 오키나와의 기온과 기후

초여름즈음인 5월의 오키나와의 평균기온은 24도 입니다. 연중 가장 상쾌하고 쾌적한 날이죠. 

최저기온 21.8도 

최고기온 26.7도

아침 저녁으로 느낄 추위도 없이 딱 활동하기 좋은 기온이지만, 이 시기는 습하고 무더운 날이 많아집니다. 그래도 6월 오키나와 날씨 보다는 좋은때가 5월의 날씨입니다. 6월까지 이어지는 장마기간과 더 오르는 습도와 온도 때문이죠.

오키나와의 장마기간중의 날씨는 스콜과 같은 단시간에 내리는 호우가 많고 계속 비가오는 경우는 별로 없기 때문에 비온후의 맑은 하늘과 바다는 또다른 상쾌한 느낌을 줍니다.

5월 오키나와에서의 복장

20도 이상의 상쾌한 초여름 날씨기 때문에 반팔에 반바지등 여름복장을 많이 하고 다닙니다. 다만 실외보다 실내가 냉방시설로 인해 기온이 더 낮기 때문에  추위를 잘 타는 사람이라면 가벼운 가디건정도는 준비하는게 좋겠죠?

단, 장마기간 이 지나면서 점점더 습하고 무더운 날이 늘어나므로 통풍이 좋고 흡습성이 있는 복장이라면 습한느낌을 좀 덜 느낄수 있습니다.

반대로 맑은 날에는 한여름과도 같은 강한 햇볕이 내리 쬐고 있기 때문에, 선글라스나 모자 등의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을 많이 써줘야 합니다.

대체적으로 오키나와의 계절은 우리나라보다 2개월정도 빠르다고 보면 이해하기 쉬운데요. 올해 우리나라는 5월과 10월에 기록적인 연휴가 기다리고 있죠. 그래서 이번 5월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분들이 많을텐대 오키나와의 평균적인 장마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근 오키나와의 장마가 시작되는 시기는 빠르면 5월10일 이후부터 시작하거나 늦으면 5월 20일 이후에 많이 시작합니다.

장마기간은 한달에서 한달 반정도 되므로 좀 긴편이네요. 이기간은 특히 습도도 습도지만, 태풍이 오는경우에는 야외활동을 하기가 많이 힘든편이므로 올해 오키나와를 계획중이신 분들이라면 기상정보를 잘 확인하고 여행 루트를 짜야 할거 같네요~

하지만, 여름은 어디든 마친가지인것 같습니다. 동해안을 가도 분명 올라오는 태풍이 없다고 해서 갔는데 바람과 폭풍이 몰아쳐서 몇일동안 민박이나 펜션에만 있다가 오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올해는 태풍이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여행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