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카스가르는  그린랜드, 뉴기니섬, 보르네오섬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입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섬이며 면적은 우리나라의 2배 이상 크기이죠. 인구는 약 2400만명으로 아프리카 계 사람들입니다. 


마다가스카르 여행 정보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곳으로 공용어는 프랑스어를 쓰고있으며, 한반도보다 2배이상 큰 섬이기 때문에 열대우림기후와, 온대기후 등의 4가지 기후가 뒤섞인 기후를 보여줍니다. 

마다가스카르의 상징이라면 이곳에 살고있는 동물과 식물  90%가 이곳에만 살고있는 고유종이라는 것입니다. 동물원보다 희귀 동물들이 많은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마다가스카르의 대표관광지

모론다바 바오밥나무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소설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바오밥나무가 있습니다. 마다가스카르의 모론다바에는 바오밥나무가 즐비해 있습니다. 20m가 넘는 바오밥 나무가 길따라 쭉 늘어서 있는 광경은 마치 다른 세계에 온것같은 환상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한 모습입니다. 낮에 보아도 좋은 풍경이지만, 특히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황혼의 가로수 길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해가 질무렵에 가면 바오밥나무가 석양에 물들어있는 진귀한 광경을볼수가 있습니다.

해안 도시인 모론다바는 꽤 좋은 경치의 해안가를 가지고 있지만. 그에비해 사람은 별로 없는 편입니다. 그리고 현지인들이 호객행위도 하지않아서 편하게 구경하기 좋습니다.

베마라하 자연보호구역 그랑칭기

수십년의 세월동안 만들어진 바위들이 절경인 그랑칭기는 마치 한폭의 병풍처같은 모습을 만들어냅니다. 실제로 보면 뾰족한 바위들이 떼로 우뚝 솟은모습은 굉장히 놀라운 모습이죠.

마다가스카르에만 살고 있는 진귀한 동물들로는 반지꼬리원숭이와 여우원숭이, 큰머리거북이 등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 동물들이 많습니다. 이곳의 동물들은 비교적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데 원숭이한테 사람들이 다가가 만지면 피하기는 커녕 오히려 재롱을 부립니다. 

이곳 고유의 동식물로 유명한 마다가스카르지만, 인도양으로 둘러싸인 바다의 아름다움또한 정평이 나있는곳입니다. 특히 섬의 북서부 해안의 섬들은 마다가스카르 최고의 해변 리조트로 신혼여행을 오는 사람들이 많은곳입니다. 에메랄드빛의 바닷가와 하얀 백사장은 남태평양의 섬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마다가스카르의 물가는 우리나라에 비하면 싼편입니다. 프랑스어권 나라중에선 가장 저렴한편에 속하죠. 하지만 관광객들을 타겟으로하고 있는 식당이나 호텔들은 여느 관광지랑 다를바가 없습니다. 현지인 식당같은경우는 1~2달러면 한끼식사를 할수있지만 호텔이나 관광객이 찾는 레스토랑같은경우는 10달러 안밖을 할정도죠. 

저렴하게 관광을 즐긴다면, 호텔보다는 현지 게스트하우스가 저렴합니다. 게스트하우스 비용은 10~20달러 정도이며 낮은급의 호텔은 2인실기준으로 25~30달러 정도 합니다.


이상 마다가스카라에 대한 여행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