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기전에 꼭 가봐야할 나라 7

늦기전에 꼭 가봐야할 나라 7

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구상에는 오늘도 수없이 사라지는것들이 있습니다. 사라지는 것들중 곤충이나 동물 같은 작은개체도 있지만, 사라지고있는 섬이나 도시 등도 있습니다. 우리가 여행할수 있지만 늦으면 더이상 갈수 없는곳 7곳을 소개합니다.

1. 수마트라와 보르네오

수마트라는 인도네시아 서부에 있는 섬으로 세계에서 6번째로 큰섬입니다. 인근에 있는 보르네오는 세번째로 큰섬이죠. 이 아슬아슬한 섬들은 이미 자기가 가지고있는 열대우림의 50%를 잃어 버렸고 수마트라는 호랑이, 수마트라 오랑우탄, 피그미코끼리, 를 포함한 수많은종이 멸종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또한가지 놀라운 사실은 앞으로 20년내에 인도네시아의 열대우림 70%가 사라질수도 있다는것입니다. 지금의 가장 큰 파괴자는 팜유농장입니다. 이런 농장들로인해 수마트라와 보르네오를 근간으로 하고있는 수많은 동물들과 곤충들은 멸종이 멀지 않아 보입니다.

2.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2015 년,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Great Barrier Reef)는 멸종 위기에 처한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록 되었습니다. 이곳은 바닷속 산호초로 유명한 곳인데요. 그 이후 2016 년 7 월에 보고된 기록에 따르면 이곳 산호초의 25%가 기후변화로 인해 죽거나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산호초가 죽을수록 이곳의  생태계는 파괴 될것입니다. 이곳의 산호초는 바다의 동식물들에게 먹이와 은신처를 제공하기 때문이죠.

3. 사해

이스라엘과 요르단에 걸쳐있는 사해는 염분이 바닷물의 5배이상 높은 염분이 가득한 염호 입니다. 이렇게 높은 염분탓에 아무런 생물도 살지못해 사해라는 이름이 지어진곳이죠. 이런 사해의 염분이 가득한 물은 치유성분도 가지고 있어 종종 미용치료나 기타치료등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50년후에는 이곳이 사라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도 있지만, 이곳의 물을 화장품회사가 미용제품을 만들기위해 퍼다 쓰고 있기 때문이죠.

4. 이탈리아, 베니스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모르는 사람은 없을정도로 유명한 베니스는 너무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이 도시를 방문하는 크루즈선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베니스의 심각한 파괴를 우려하는 걱정도 있지만, 다른이유도 있습니다. 베니스는 현제 심각한 홍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가라앉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곳의 수위는 점점 올라가고 있으니 말이죠.

5.갈라파고스 군도

살아 있는 박물관과 진화의 전시장이라고 불릴만큼 매우 독특한 해양 생태계를 가지고 잇는 곳입니다. 찰스 다윈의 진화론 역시 이곳에서 시작되었던 곳입니다. 굉장히 큰 바다거북이와 이구아나등 그야말로 자연생태계의 보고라 할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곳역시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바다속에서 산호초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로인한 영향으로 해양동물수도 감소하고 있는 추세죠. 이곳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생태계가 파괴딜걸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6. 몰디브

이곳 역시 해수면이 계속 상승하는 섬으로 유명합니다. 앞으로 100년안에 완전히 사라질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현지인들이나 정부가 다른나라로 재산을 빼돌리고있는 상황까지 가고있습니다. 

7. 마다가스카르 열대우림

마다가스카르는 포유류의 90%이상이 세계 어디에도 존재하고 있지만, 이곳에 있는 동물들은 지금 심각한 멸종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1950년 이후 이곳 열대우림의 50%이상이 소실되었으며, 현제 수백여종의 여우원숭이를 제외한 100종이상의 동물들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유는 개발과 밀렵, 그리고 우리가 자연을 돌보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