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린의 효능과 타우린이 들어있는 음식

타우린은 아미노산의 일종이며, 심장과 뇌, 폐, 근육, 눈의 망막, 그리고 간 등에도 좋은 성분입니다.

특히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도 하죠. 간이 중증 이상으로 나빠지지 전에는 간이 악화된것을 알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간 수치가 나쁘거나 상태가 나쁠 때는 이유없이 피곤하거나 온몸의 나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타우린은 우리가 섭취하지 않아도 간이 체내에서도 타우린을 생성하고 있지만, 그 양은 우리가 필요한 섭취량보다 부족하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하여 보충해 주는게 좋습니다.

타우린의 1 일 필요 섭취량은 500㎎ 으로 알려져 있지만, 만약 타우린을 과다 섭취 한 경우에도 걱정하지 않아도 뒵니다. 우리몸에 과다섭취된 아미노산이므로 부작용같은건 일어나지 않으며, 그대로 배설되니까요.

만약, 과음으로 간이 약해져 있거나 식사를 몰아서 하는 등의 불규칙한 사람이  타우린 섭취가 적은 경우에는 이유없는 피곤함이나 심각한 컨디션 저하가 올수있기 때문에 타우린을 보충해주는게 좋습니다.

또한, 타우린은 간을 형성하는 줄기 세포가 약해져있는 경우, 즉시 재생을 촉진하고간장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되돌려 주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간에 좋은 성분이기도 합니다.


타우린은 그 외에도 

l 콜레스테롤 수치의 개선 

l 숙취 방지

등 세사민과 같은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타우린은 간에 쌓인 중성 지방을 체외로 내보내는 효과가 있으므로 지방간의 개선 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타우린이 주로 많이 들어있는 음식으로는 해산물 이 많습니다.


100g 당 타우린의 함량 (mg)

l 낙지 900 ~ 1670mg 

l 소라 1500 

l 가리비 670 ~ 1000 

l 굴 70 ~ 1180 

l 가다랭이 160 ~ 830 

l 밀조개 730 

l 방어 180 ~ 670 

l 오징어 360 

l 바지락 210 ~ 420 

l 아시아 230 

l 꽁치 180

이처럼 100g 먹는 것만으로 1 일 필요 섭취량을 초과 음식도 있지만 만약 이마저도 먹기 어렵다면, 타우린보조제를 이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