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셀 신혼여행으로 핫한 아프리카 의 천국


최근들어 세이셀이라는 우리나라에서는 아프리카의 한나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혼여행으로 이미 다녀오신분들도 많고, 연예인이라든가, 가족 연인 단위로의 관광도 많이 가고 있는곳입니다.


정확한 명칭으로는 세이셸 이지만 쉬프트키를 누르기 귀찮은 관계로 세이셀이라 칭하겠습니다. ;;



참고로 본 포스팅은 이미지로 여러분의 눈을 현혹시키려 하기 보단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글이 쓰여졌으니 이 글에서는 다양한 정보만 알아보시고 이미지는 다른곳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

세이셸 공화국 아프리카 대륙에서 약 1600Km 나 떨어져있는 섬나라입니다. 빅토리아라는 도시가 수도이며,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인도화폐인 루피를 씁니다.

115개의 섬으로 구성된 나라인데 그중 33개는 무인도입니다. 정글의법칙에서 한번 가볼것도 같은데요? 

이곳이 유명해진 이유

1. 영국의 윌리엄 왕자부부의 신혼여행지

2. 축구선수 데이베드 베컴 부부의 결혼10주년 여행지

3. 오바마 대통령이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낸곳

4. 영국총리 토니 블레가 최고로 꼽은 마이아 리조트

이후 유명세를 '타며 아프리카 대륙의 보석' '인도양 최후의 낙원' 이란 칭호를 받으며 알려지게 됐습니다.   위의 유명인들이 오기전부터 이미 북미와 유럽의 부호들이 굉장히 애정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원래는 영연방의 국가였다가 독립한 나라이기에 영국의 정취가 많이 느껴지는곳입니다. 영국의 상징인 '빅밴' 을 작은버젼으로 만든 시계탑이나 좌측통행을 하는 교통체계등은 영락없이 영국의 스타일을 그대로 모방하고 있습니다.




가면 정말 좋은곳이지만, 거리가 좀 멉니다. 그게 단점이죠. 신혼여행지로 가장 각광을 많이 받고 있는 나라들의 비행거리와 한번 비교해 볼까요?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신혼여행지중 가장 인기가 많은 순으로 비행시간을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하와이 : 8시간
발리 :  7시간
푸켓 :  6시간
멕시코 칸쿤 : 18시간(여기는 뉴욕이나 라스베이거스랑 보통 묶은 신혼여행 상품이 많죠.)
남아공 : 16시간



그럼 세이셀은 얼마나 걸릴까요. 인천에서 다른 한곳을 경유해서 가는 비행편인데 비행시간만 18시간이 걸립니다. 이보다 더 먼곳은 모리셔스라는 섬이 있어요.

인천 - 두바이 - 세이셀
인천- 아부다비- 세이셀
인천 - 홍콩 - 세이셀

이렇게 세개의 항로가 있습니다. 직항은 아직까진 없는것 같구요. 경유하는 도시이긴 하지만 가보고 싶은 도시로 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라면 두바이~ :)

이렇게 많이 걸리는데도 불구하고 가야할 이유라면, 톡특한 자연경관과 세계적인 리조트와 호텔들이 많고 보라보라 나 산토리니 같은 휴양지와 차별되는 자연과 바닷가가 있습니다. 가볼곳으로 친다면 나열할수가 없겠지만 몇개를 꼽아보겠습니다.

#보발롱 비치해변
#프랄린 섬
#세계문화 유산 #발레드메(5월의 계곡)
#프랄린섬의 #앙세라지오 해변
#41개의 화강암석섬인 #라디그 섬
#세계 최고의 해변이라하는 #앙스수스 다정해변




지난 10월엔 브라운아이드걸스 의 나르샤가 세이셀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예전의 2011년 소식이지만 상어가 출몰한적이 있습니다. 무려 50년만에 출몰한 상어에게 신혼여행을 갔던 영국인부부중 남편이 스노우쿨링중 물려서 숨지는 사고도 있었죠.

이곳으로 여행을 간다면 참고하기시 바라며 세이셀의 정보들과 소식들을 간추려서 알려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이셀 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하나 보시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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