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날씨 기후 정리



두바이의 날씨는 굉장히 무덥기로 유명합니다. 평균 온도차가 10~13도의 차이가 나며, 특히 4월부터 10월까지는 습도와 온도가 굉장히 높은편입니다.


이중 특히 7월과 8월의 평균 최고기온은 42도를 넘어가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는 아니고, 나누자면 여름과 겨울로 나늬게 되는데, 겨울이라고는 해도 우리가 생각하는 겨울이 아닌 쾌적하고 시원한 계절입니다.






한여름인 4월부터 10월까지는 외부는 굉장히 덥지만, 두바이에 있는 건물들과 시설은 에어컨으로 강하게 들기 때문에 실내와 외부를 자주 왔다갔다 한다면, 심한 온도차에 감기가 걸릴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10월까지 더웠다면, 11월 부터 3월까지는 시원한 계절이라고는 하지만, 대낮에 햇빛아래에 있으면 더울수도 있으니, 선글라스나 썬크림은 필해 준비해야 합니다.



습도는 겨울계절의 약 한달을 제외하고는 매우 높은편입니다. 특히 여름인 4월과10월사이에는 기온도 높은데 습도까지 높아서 습식사우나와도 같은 느낌이죠.




다녀온 사람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10분이상을 걷거나 100m 이상만 외부에서 걸어도 땀으로 흠뻑 젖을수 있기 때문에 여벌의 옷을 준비하거나, 건물과 건물사이의 통로로 다니던지, 교통편을 이용하길 권하고 있습니다.



강수량은 매우 적은편인데 불규칙하게 내리며, 1~2월에 종종 내리는 편이지만 여름에는 비가 전혀 내리지 않습니다.


또한 사막지대이기 때문에 강한 황사바람이 부는날도 있으니 사막투어나 외부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라면, 마스크와 선글라스보단 고글을 챙기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