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기름 보관법 성분을알아보자



들기름은 각종 음식이나 요리를할때 음식의 풍미를 살려주는 좋은 재료입니다. 또한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여 우리몸에 좋은 기름중 하나이기도 하죠.


참기름도 몸에 좋지만 둘을 비교하자면, 들기름이 참기름 보다 오메가3 과 오메가6 비율이 훨씬 더 좋습니다. 오메가3 영양제보다 흡수율또한 더 좋습니다. 하지만, 보존기한도 짧고, 쉽게 산패가 된다는게 단점입니다. 



들기름은 한되정도를 짜면 보통 소주병1병의 양이 나오는데요. 이와같은 양의 들기름을 빨리 소비하기 힘들다고 판단이 된다면, 조그만한 병이 나눠서 보관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들기름이 쉽게 산패가 되는이유는 공기중에 노출이 자주되거나 직사광선을 받을경우 빨리 산패가 되는데, 적정량을 쓸만큼씩 나누어 담아서 쓸때마다 날아가는 향이나 공기가 닿아서 산패가 되는걸 줄이는거죠.




들기름의 보통 유통기한은 적정온도내에서 보관할경우 1개월정도입니다. 이는 실온에서 보관방법인데, 물론 직사광선은 피해야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것 처럼 쓸만큼의 양을 조금씩 나누어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면 2~3개월 까지도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향이나 풍미는 조금 떨어지겠지만, 산패가 되는건 막을수가 있죠. 


또한 보다 좋은 보관방법은 일반 냉장고 보다는 김치냉장고가 들기름을 오래 보존케 하니 김치냉장고에 자리가 된다면, 일반냉장고보단 김치냉장고에 보관해 주세요.


일반냉장고는 아무래도 자주 문을 여닫으면서 공기와의 접촉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들기름 병을 사용할경우 뚜껑안쪽에 비닐이 씌워서 끼워져 있는것을 많이 보았을겁니다. 이는 앞서 말한것처럼 공기와의 접촉은 물론 향이 날라가지 않기 위함인데요. 들기름을 쓰고 다시 보관할땐 집에서 쓰는 크린백을 몇겹 접어서 뚜껑안쪽에 끼워놓으면 보관상태가 훨씬더 좋기도 합니다.



마지막 방법으로는, 들기름보다 산패가 느린 참기름을 섞어서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참기름의 리그난 성분이 들기름의 산패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다만, 두 기름의 향이 너무 섞이지 않도록 적당량을 섞어 냉장 보관하면 최대 6개월까지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들기름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역시나 가장 좋은건 양이 작은걸 사서 쓰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구입한지 오래된 기름이라면, 맛이 차이나는건 당연하구요. 산화가 된 기름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아깝다고 맛만 조금 변했다 생각하여 쓴다면, 오히려 독이 될수 있으니 아깝더라도 산패가 된 기름은 버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