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 여행에서 해야할 10가지

몰타는 아주 자그만한 나라입니다. 인구가 41만명 밖에 안되죠 하지만 7천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나라인만큼 역사적인 유적지가 굉장히 많습니다. 또한 이 외에도 아름다운 해변들과 좋은 날씨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관광지입니다. 오늘은 몰타 여행에서 꼭해보아야할 10가지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세인트 존스 대성당

몰타에서 가장 유명한 예배당중의 하나인 세인트존스 대성당은 유럽정통의 바로크양식의 건물입니다. 1570년대에 지어진 건물이며, 내부는 금과 대리석 등으로 장식되어 눈부신 광경을 연출합니다. 


발레타 요새

발레타는 1565년 오스만 투르크 인들에게 공격당한후 세인트존기사단(몰타기사단) 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발레타요새가 있는 이도시는 당시에 최첨단 군사 건축물이었으며 200년동안 아무도 침입할 생각을 하지 않은곳입니다.  항구를 내려다보고 있는 석벽의 꼭대기는 마치 성을 연상케 합니다. 


그랜드 하버

그랜드 하버는 몰타의 역사에서 빼놓을수없는 중심지입니다. 세인트존 기사단이 오스만투르크 인들에게 지켜낸지 얼마안된 1565년에는 거대한 공성전을 하기도 했으며, 2차 세계대전에는 영국해군의 본거지로 사용되기도 한곳입니다.

이곳에서는 특히 보트투어를 즐길수 있으며 선원들과 해안사이를 항해하는 수백개의 목조보트가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몰타 전쟁박물관

이곳은 2차세계대전을 기념하기위해 지어진 박물관이며 2차대전 당시의 무기들과 장비들을 볼수 있습니다.  또한 지하에는 당시에 폭격을 피하기 위해 지어진 대피소가 있으며 최악의 상황에서 수백명의 사람들이 실제로 대피하여 생활했던 암반 터널을 볼수 있습니다.



라스카리스 전투본부

발레타 요새 벽 안쪽의 깊숙히 있는 터널은 한때 세인트존오더 교단의 노예들의 숙소였습니다. 하지만 2차대전중 이곳은 영국과 연합군의 지중해 군디 비밀본부가 되었으며, 1943년 아이젠하워 장군이 시칠리아를 침공한 허스키작전의 시발점이 된곳이기도 합니다. 당시의 통신시스템과 말타가 전쟁에서 중요한 요충지였다는것을 설명들을수잇는 가이드 또한 있습니다.

므디나

몰타의 첫번째 수도인 므디나는 청동시대때부터 사람이 살았던 로마의 중심지였습니다. 16세기에 기사단들이 오기 시작하면서부터 점점 중요성이 감소되었으나 아직도 수세기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건물들은 므디나의 살아있는 박물관들입니다. 



므디나 성당, 박물관


말타의교구에는 두개의 대성당이 있습니다. 그중 메디나대성당은 1816년에 로마교황이 발레타에 세인트존스 대성당을 세우기전까지는 유일무이했던 성당입니다. 세인트존스 다음으로 인상적인 성당이며, 발레타보다 다채로운 상감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바닥과 무덤들을 볼수있습니다.

Hal Saflieni Hypogeum

말타의 선시시대때 지은 사원같은 개념의 지하세계입니다. 유네스코세계 문화유산에도 등제되어있는곳이며, 이곳은 시간당 10명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약1000년의 기간동안 지어진 흔적으로 보이며, 이곳은 지하이기때문에 비교적 보존이 잘되어있는 편입니다. 


므나지드라, 하갈킴

말타의 선사시대 사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돌건물중 하나이며 이 모든것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입니다. bc3600~bc2500 년 사이에 지어진것으로 추정되며 스톤헨지보다 훨씬 오래되었고 정교함을 자랑합니다. 


몰타에서의 다이빙

몰타는 지중해에서 다이빙을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곳입니다. 다이빙만을 하기위해 1년에 약5만명이 찾기도 하죠. 또한 초보자부터 숙련코스까지 다양한 교육체계와 장비를 제공하며 다이빙의 잊을수없는 경험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ㅏ. 다이빙을 하다보면 수중에 난파된 배와 수중동물들을 구경할수 있으며 이를 즐기기위한 다이빙센터는 섬전체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