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입장료 2만원 성산일출봉입장료1만원 워킹그룹 권고

◆ 한라산입장료 2만원 성산일출봉입장료 1만원 ?? ◆

2017년 하반기부터 제주도 한라산 입장료가 2만원이 되고 성산 일출봉 입장료도 1만원이 될수 있다고 예고가 되었습니다.

이에 찬반논쟁이 뜨거운데 양쪽의 이견은 이렇습니다.

찬성: 급증한 관광객 때문에 자연유산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반대: 자연 보호를 하는데 왜 꼭 입장료를 인상해서 할수 밖에 없느냐.

이를 주장한 단체는 제주 자연가치 보전과 관광품격 향상을 위한 모임인 워킹그룹이 라는 모임입니다. 

워킹그룹은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요금인상을 하라고 제주도시정에 권고 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40여개의 세계자연유산의 입장료는 평군 2만 4000원 이라는군요.

현제 성산일출봉의 하루평균 광광객은 8250명인데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로인해 한

라산과 성산일출봉의 가치보전이 어렵다고 합니다.

이에 제주도는 권고사항을 시행하기 위해 환경부, 주민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시행할수 

잇는지 알아보고 빠르면 2017년 하반기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워킹그룹은 이미 10월10일에 내년하반기 부터 한라산을 오를수있는 탐방로 5개와 성산일출봉을 예약제로 실시한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안그래도 제주도 물가가 서울보다 더 비싼 상황에 관광을 하려면 필히 비행기나 배를 타

고가야하는 지출이 생기는데 꼭 입장료까지 올리거나 받는다면 오히려 오지 말라는거 아

니냐며 항의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제주도를 갈때 이런말을 자주 하죠 제주도 갈돈이면 동남아도 갈수 있다고..

참고로 워킹그룹이란 제주시 의 민간인과 실무자가 모인 협의단체이며, 이중 전문가와 주

민, 공무원 등 다양한분야의 전문지식을 가진사람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선순환적인 

활동을 하며 2017마을만들기 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모임단체입니다.

2015년 부터 활동하였으며 제주도민이 주도하는 마을사업 역량강화를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