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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피해사례 6가지



그린란드 빙붕

북극해를 떠다니는 맨하탄 4배 면적의 빙붕 빙붕이 북극해를 건너며 캐나다 근처의 석유 시추시설로 떠내려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떠내려오며 계속 녹아 내리고 있으며 이 빙붕이 모두 녹을 경우 지구 해수면의 높이가 6m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린란드에서는 매년 수천개의 빙붕들이 북극해로 떠내려 오고 있지만 이번 빙붕은 북반구에서 1962년 이후로 최대 크기의 지구 온난화 상징물인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합니다.



남극의 대형 빙붕 

최근 50년 동안 남극대륙 기온이 섭씨 2.5도 상승하면서 빙붕들의 붕괴현상이 가속되고 있으며 지난 2002년 에 라르센b 빙붕이 붕괴되기도 했습니다.

라르센 빙붕은 1893년 라르센이라는 탐험가에게 발견되었으며 크기순으로 라르센  a, b, c 가 있으며 라르센a 는 1995년 이미 산산조각 났습니다.

라르센b 빙붕은 2002년 붕괴되었으며 크기는 서울의 다섯배에 달하는 크기입니다. 이 빙붕은 적어도 1만년이상 존재했던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가라앉고 있는 남태평양의 보석 투발루와 몰디브

남태평양의 섬나라 투발루는 몰디브 옆의 작은 나라이며 세계적인 관광명소입니다. 해발고도가 제일 높은부분이 4미터에 불과하며 평군 3미터 내외인 아주 낮은 지대로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이 점점 높아져 가라앉고 있습니다. 9개의 섬중 이미 2개가 가라앉았으며 남아있는 섬조차도 이미 침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결과 지하수가 바닷물에 오염되어 투발루 주민들은 식수부족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며, 2012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이 전개 되 투발루의 어려움을 알리며 기후난민에게 도움을 줄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몰디브도 가라앉기 시작 하였습니다.




더이상 만년설이 아닌 킬리만자로의 눈

아프리카의 최고봉, 세계에서 가장 크고 높은 휴화산 킬리만자로 꼭대기의 만년설은 이미 사라졌습니다...




사라진 세계에서 6번째 큰호수 차드의 비극

차드 호수는 세계에서 6번째로 큰호수이며 1960년대 2만6천㎢ 였던 면적이 최근 5천 로 좁아졌습니다. 이유는 주변 인구의 증가로인한 농업용수 사용증가 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온도 상승이었다고 합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지금은 온도 자체가 평균적으로 많이 올라 강수량이 현저히 줄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 생기고있는 피해사례


고래회충

최근 우리나라 주변의 바다 수온이 오르면서 주변 어종들이 기생충에 많이 감염되어 있었습니다. 고래회충 이라는 기생충으로 예전에는 일부 생선에서만 발견 되었지만 최근에는 훨씬 더 많은 어종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고래회충에 감염된 생선은 익혀서 먹을시엔 문제가 없지만. 날로 먹을경우 기생충이 위벽을 뚫어 복통을 일으키는 경우가 생겨 위내시경으로 제거수술을 해야합니다.



흰개미

숲에서는 기온상승으로 인해 흰개미의 개체수가 증가하였습니다. 이 흰개미들은 특히 건물의 나무 속을 파먹어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서울 종묘, 합천해인사가 흰개미로 인해 건물의 기둥이 훼손되었습니다.



괴물 해파리

아열대에서만 나타나는 커다란 해파리가 남해안에 나타나고 있는 이유는 뭘까요? 그것은 바로 기후가 변화하면서 바닷물의 온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들어 우리나에서 볼수 없었던 희귀 어류나 물고기들이 나타나고 있음 대표적으로 아열대에서만 서식하는 커다란 해파리가 제주도에서 발견되기도 하였습니다.


현제 우리나라의 온난화 속도는 세계 평균속도의 2배에 이릅니다. 최근 100년간 평균 기온 상승은 전 세계적으로 0.7 도에 불과하지만 우리나라는 1.8도가 올랐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40년간 제주 해수면은 22.6cm 가 상승하였습니다. 전세계평균이 100년동안 10~20cm 상승했다는걸 감안하면 우리나라는 온난화 속도가 2배 이상 빠르다고 할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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